[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 출신의 왕미양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탑법률사무소 대표)가 정읍장학숙 입사생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의 초청으로 지난 1일 열린 이번 특강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서 진행됐다. 특강은 ‘꿈을 갖고 실천하자, 내 인생에 NO는 없다’라는 주제를 포함한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왕 변호사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향 후배들을 위해 따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정읍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사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정읍장학숙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박사를 초청해 역사 사건을 통한 역사적 인물과 정읍의 특성이 가지는 문화적 상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입사생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해 보다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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