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지난 3일, 부산 남구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홍보장터(너와마켓)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너와마켓의 판매 물품으로는 퀼트, 패브릭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 모두 남구 소상공인들의 판매 물품으로 구성됐다. 부산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하여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이번 너와마켓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대형비빔밥 만들기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일드림센터 운영, 직거래 장터, 청년 버스킹 공연, 퍼스널 칼라, 체험부스, 풍선아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며 "다음에도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홍보장터가 되어 소상공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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