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용호동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2024년 함께하는 건강의 날 ‘건강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호3동에서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익혀온 건강 지식에 대해 짚어보고, 즐겁게 배워갈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이번 ‘건강골든벨’을 진행하게 됐다. 『2024년 함께하는 건강의 날』의 1부 행사로 진행된 건강골든벨은 건강소모임 '어울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지식 및 마을 관련 지식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상위득점자 8명에게 우수자 시상을 하며 마무리 됐다. 건강골든벨에 참여한 주민은“그동안 알게 모르게 내 건강 상식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앉아서 듣는 강의가 아니라, 같이 참여하여 즐길 수 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용호3동 어울림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용산초등학교에서 건강체험 및 홍보부스를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지식을 전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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