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2개의 한국신기록, 대회신기록 1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도익(남자부 72㎏급)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한국 신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개) △남궁정훈(남자부 92㎏급)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박현미(여자부 60㎏급)는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각종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체육 진흥과 하버시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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