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31일, 10개 남구보훈단체 회원 42명과 함께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이후 부산의 지역사와 근현대사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부산 근현대역사관 및 2023년 8월 이달의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선정된 백산기념관(중구 소재), 그리고 국립해양박물관(영도구)를 탐방했다. 함께 한 회원 다수는“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분들의 헌신적인 삶을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부산의 지역사와 해양 문화까지도 볼 수 있어 유익하다”며“매년 남구청에서 잊지 않고 보훈가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 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은택 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와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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