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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발걸음 부산 남구, 남구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17:22]

과거와 현재를 잇는 발걸음 부산 남구, 남구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11/04 [17:22]

▲ 과거와 현재를 잇는 발걸음 부산 남구, 남구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31일, 10개 남구보훈단체 회원 42명과 함께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이후 부산의 지역사와 근현대사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부산 근현대역사관 및 2023년 8월 이달의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선정된 백산기념관(중구 소재), 그리고 국립해양박물관(영도구)를 탐방했다.

함께 한 회원 다수는“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분들의 헌신적인 삶을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부산의 지역사와 해양 문화까지도 볼 수 있어 유익하다”며“매년 남구청에서 잊지 않고 보훈가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 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은택 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와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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