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문화체전으로 승화하기 위해 개최한 ‘문화체전 특별전’이 전국적 관심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화합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한달 동안 진행된 ‘문화체전 특별전’에는 기성,청년,장애인 그리고 한일중 작가 134명의 243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유치원초중고대학생 등 단체관람객과 일반 그리고 중국과 일본 관람객 30,547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김해시 참여작가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국 등으로부터 전시요청과 작품 판매로 이어졌다고 김해시 관계자는 말했다. 김정희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은“전국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문화체전 특별전’에 참여작가들과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김해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새로운 화합의 장에 선뜻 동행한 134명의 참여작가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바라며 서한문을 전달했다. “10월 한달 동안 전국에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문화체전 특별전은 막을 내렸지만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으로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주는 문화플랫폼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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