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송군은 청송군귀농귀촌정보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군귀농귀촌정보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도시민 유치 홍보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추장 나누기 행사는 귀농인들의 새로운 터전인 청송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돼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귀농인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추로 정성껏 만들어진 고추장은 관내 8개 읍·면 136개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말 바쁜 시기에 좋은 뜻으로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귀농인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귀농인의 마음이 골고루 잘 전달돼 소통하고 융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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