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5월에 이어, 10월 17일과 28일에도 동구노인복지관 분관과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은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하여 마련된 지역 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디지털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화된 세금 납부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도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동영상 위주의 쉽고 유용한 교육내용에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재능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납세 편의 시책을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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