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일, 부산 동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과 김정환 부산동구부지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고물가로 시름이 깊을 저소득 주민들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은 “고물가에다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온누리상품권은 서민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살리는 효자 항목이다.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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