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노영열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우리 고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행복고추장 담기, 다문화 캠프,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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