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명진당(대표 김명진)가 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해 달라며 복숭아빵 30개 외 다수의 빵(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진 대표는 “김제의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한 복숭아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복숭아에서 분리한 토종 효모로 만든 복숭아빵을 특별히 김제 지역의 아이들에게 건강과 맛의 행복을 전하고 싶어 빵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색있는 빵을 우리 시 어린이를 위해 기탁해 주셔서 지역 아이들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될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복숭아전문베이커리 명진당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로 137에 위치해 있으며, 복숭아 토종효모로 만든 복숭아빵 이외에도 복숭아식초, 홍국막걸리, 복숭아 고추장, 복숭아 병조림, 복숭아 다이스 등 다양한 특허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