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제4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고 월례회를 개최했다. 군은 31일 오후 5시,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투지유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장에 이상근 고성군수, 위원에 김오현 고성상공협의회장, 박기태 (합)대신전기공업사 대표이사 등 상공인, 기업인 및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은 앞으로 2년간 투자 의향 기업 및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관련 최신 정보 자료 교류 및 지원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투자유치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구 해교사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및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자기업 발굴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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