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평택시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되어 천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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