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는 30일 고성군 대가면 쌈지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한 사업지는 빈집을 철거하여 쌈지주차장을 조성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지자체가 철거비를 들여 빈집을 정비하고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방치된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소의 쌈지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5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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