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7일, 창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4분기 정기회의는 서창호 간사의 사회로 ▲의장(대통령) 개회사 영상 시청 ▲박해정 협의회장 개회사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의장 축사 ▲4분기 주제설명 영상 ▲토론 진행 ▲2023 사업평가와 2024 사업계획 보고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목표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이다”라며, “2024년도에는 다방면의 활동 사업 등을 통해 이러한 활동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는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것이 자문위원의 역할이므로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우리나라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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