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6일과 8일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 간 상호유대 강화를 통해 동료애를 함양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시작한 워크숍은 연병호항일역사공원, 좌구산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보건복지타운, 김득신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을 견학하며 군의 지리적 감각을 체득해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견학 후에는 이재영 군수의 특강이 이뤄졌다. 이 군수는 ‘미래 100년을 위한 한걸음 더하기’를 주제로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마음가짐과 군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공직자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직접 경험한 공직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주신 군수님 특강이 기억에 남는다”며, “증평군 공무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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