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문화 조성 및 청소년 음주폐해환경 개선을 위한 부산 남구, 동서대학교 절주서포터즈와 함께하는“청소년 주류판매 모니터링”실시[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에서는 지역 내 건강한 절주문화 조성 및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동서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절주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주류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4일부터 대연동 일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거점 3개 동(대연, 문현, 용호동)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주류 판매 소매점(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니터링 내용은 ‣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라인 제공 ‣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 주류진열 및 주류광고 기준 준수사항 점검 ‣ 사업주․종사자 대상 관련 법령 안내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기타 모니터링 관련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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