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10회 전남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 성황 속 종료아동·청소년의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합창·전통타악·악기연주·댄스 무대 선보여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여수시는 지난 26일 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0회 전남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가 500여 명 인파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여수교육지원청, 사)행복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LG화학이 후원했다. 이날 여수청소년전통연희단 ‘굴렁쇠 놀이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8월 예선전을 통과한 10개 팀이 합창, 전통타악, 악기연주, 댄스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닦은 재능을 발휘했다. 부대행사로는 ‘바다, 친구’를 시제로 한 글짓기·사생대회가 개최돼 관내 2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70여 명이 참가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선보일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빛나는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수시도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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