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탄쿠폰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실무담당자를 강사로 초청해, △연탄 쿠폰 사업 대상자 발굴 △연탄 쿠폰 배부 및 재발급 절차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사업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탄쿠폰사업은 동절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중 연탄을 난방(가정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에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64가구에 8천954만4천원(가구당 54만6천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업의 최전선에 있는 동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로, 우리 구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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