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26일 평창읍 천변리 둔치에서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평창군 청년잇슈’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 청정넷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해 지난 2023년 발대식을 통해 출범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평창 청정넷은 지역 청년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평창군 청년잇슈 행사에서는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청년 JOB담소(잡담소)’를 통해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청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직업과 생활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버스킹공연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날 26일 평창읍과 대화면에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됐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오전 11시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토요미식회-MZ셰프’ 행사를 진행하고, 평창읍 미소교육상담센터에서는 ‘평창담은 어반스케치’ 미술 강좌를 진행했다. 어반스케치 강좌는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보조사업자분들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평창군이 더욱더 활기차게 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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