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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증평군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

김영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6:37]

㈜뷰전, 증평군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

김영천 기자 | 입력 : 2024/10/25 [16:37]

▲ ㈜뷰전, 증평군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읍 덕상리 일원에서 ㈜뷰전(대표 윤희영)의 신규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윤희영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에 설립된 ㈜뷰전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색상 구현 및 고효율 열차단 가변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 기술은 건축, 광고·스크린, 교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스크린의 뛰어난 열차단 효과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기술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신규공장은 교통과 입지 조건, 정주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평군에 자리잡게 됐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증평군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 유리하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공장부지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뷰전은 1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5033㎡, 연면적 1154㎡ 규모의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윤희영 대표는 “증평 신규공장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기업인 뷰전이 증평에 신규공장을 설립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뷰전이 증평의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증평이 전국 최대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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