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재)경산시장학회는 육영숲어린이집이 25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인숙 원장은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며 원생들이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원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는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시며, 수익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원아들이 자라나 지역을 사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육영숲어린이집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알뜰 바자회에서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매년 실시하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정기 기부를 통해 15년 동안 2천2백만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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