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해운대구는는 23일, 어린이집연합회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드파인센텀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드파인센텀어린이집은 해운대구의 2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750세대의 드파인센텀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6월 드파인센텀아파트 입주에 맞춰 보육수요에 대한 대응책으로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체를 선정하여 관리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48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로 구성된 301.2㎡ 규모로 개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아이들이 자라는데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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