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명품농업대학을 운영해 지난 12월 7일 제14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14기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여성농업인반, 미래농업반, 드론농기계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했으며 11월까지 9개월간 이론, 실습·현장 견학을 추진했으며 90명 입학생 중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최경식 시장은 졸업장과 공로상을 시상하고, 축하 인사와 함께 지역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회장님은 전평기 의장님을 대신해 총학생 총무에게 모범상을 시상했으며, 농협중앙회 오영석 시지부장님은 우수학과상을 시상과 함께 졸업생들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희사해 주었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명품농업대학 운영에 힘쓸 것이다”며 “오는 2024년 명품농업대학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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