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인 김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9명을 대상으로 김제시장상과 김제시의회의장상을 수여했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를 초빙하여 ‘인생은 마케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또한 진하모니 ‘국악 오케스트라’공연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교류의 시간을 통해 원활한 업무 추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신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3개소에서 203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3,067명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및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더 확대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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