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이 옥천골미술관에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한다. 군민사회교육은 군민들의 취미 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서예, 사군자, 생활양재, 도자기 공예, 캘리그래피, 광목자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도 수강생분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군민들과 작품을 공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다양한 취미 교실이 준비돼 있으니, 다음 해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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