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일간 전통시장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성전통시장, 금성전통시장, 봉양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장옥(점포)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의성군 공유재산인 장옥에 대한 개인 간 불법거래 근절과 운영합리화를 위해 시행된다. 점검반은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각 시장 담당 읍면 및 상인회로 구성되며, 점포별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합동 점검 실시 후 각 전통시장의 현황을 현행화하고 빈 점포 사용자 및 미허가, 미갱신 사용자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사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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