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83청년 행복봉사단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곰탕 600인분(환가액 33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83청년 행복봉사단은 83년생 회원 10여 명으로 올 초부터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가 첫 활동이다. 여연주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오늘 기부로 인해 꿈을 이루게 되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경산시가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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