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순천시의회는 24일 제28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38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4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고, ▲2025년 사단법인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출연안 등 2건은 가결, ▲순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했고, ▲2025년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출연안 ▲2025년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출연안 등 8건은 가결했다. 아울러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암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시행절차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 가결했고, ▲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강형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고 시정질문 자료 준비에 애써주신 노관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의 제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다음 달 예정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의 금년도 예산 운영 성과와 주요 추진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다음 제28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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