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제28회를 맞은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10월 2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들의 존경과 삶의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년 연속 개인 및 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동구의 기상을 드높였다. 또한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아카이빙 교실, 짐볼난타교실 등 동구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여가문화 교실 어르신들의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 어르신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렇게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동구가 앞장서서 더욱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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