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관내 어르신, 장애인 700여 명 대상 짜장면 나눔 행사 진행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중화협회 주관…2022년부터 3년 연속 진행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는 10월 24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 명을 청초생활체육관으로 초청하여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 2023년 6월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5.5톤 규모의 푸드트럭 1대를 무료로 지원받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설악고 은사시봉사회, 다올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추진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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