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서천임시특화시장에 ‘차 없는 거리’가 본격 시행된다. 지난 4월 25일 개장한 임시특화시장의 주 출입로 교통이 혼잡하여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군은 방문객 차량은 시장 주출입로를 이용하되 시장 후문 진입로를 보강해 상인 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통행을 분산했다. 김기웅 군수는 “임시로 복구한 시장이지만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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