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상공인협의회 회원들이 7일 청도군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008년 10월 29일에 창립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 노인복지기금 기탁,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많은 사회환원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상오 상공인협의회장은 “우리 군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군정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경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도 청도군의 우수 인재육성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도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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