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22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겪은 위기와 대응’을 주제로 오선미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장이 ‘심리적 소진예방을 위한 대인관계 VS 데인관계 처방전’을 강의했다. 이어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이 ‘어려운 클라이언트와 일하기’ 등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들려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보수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지역 내에서 상·하반기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마인드 재정립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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