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2023년도 하수도사용료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수도사용료 징수 평가는 현 년도 사용료 징수실적, 지난해 체납액 정리 실적 등 6개 항목 19개 평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사상구는 경기침체로 인해 하수도사용료 체납 징수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 독려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지난해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을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징수를 통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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