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11월 11일 소례지구를 시작으로 장리, 대동, 상대, 덕촌2, 덕촌3지구를 거쳐 11월 15일 합천18지구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에 수립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과 지적재조사의 취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설명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체조 시연 및 건강관리 상담 등을 실시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도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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