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2024 서구복지박람회, 13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지난 19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서구청 다목적홀로 변경하여 개최했다. 서구복지박람회는‘복(福) 딱! 복(福) 딱! 서구를 한눈 愛, 복지를 가슴 愛’라는 슬로건으로 34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 기관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 문화를 조성했고,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는‘2024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주민들의 환경 보전의식 강화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및 환경단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2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로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서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댄스 공연과 부산관광고교 댄스 동아리 스팟라이트의 댄스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개막식 행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4명,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8명, 공무원 2명 총 14명에게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및 2024년 환경실천 일기장 공모전 우수학생 3명에게 수상을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사회 중요한 이슈인 복지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구복지박람회와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같이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