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2024년 10월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8회 여성가족친화박람회를 맞아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부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캠페인의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일생활 균형! 워라벨 향상! 캠페인’이었다. 서포터즈단은 '일생활 균형! 워라벨 향상!'을 외치며,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속에서 개인 생활과 업무를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부산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단장 박성엽)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제8회 여성가족친화박람회행사에 참여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의 활동은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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