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완주군 35사단 충무여단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에서의 삶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정책 안내를 통해 청년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역 이후의 삶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40명의 장병이 참석했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뿐만 아니라 전북 청년정책 등의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발표로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더욱 관심을 이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가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고 귀농귀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은 완주군 귀농귀촌 공유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공동체 및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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