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공동구 사업장이 ‘공간안전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을 2021년 공동구 중 최초로 획득한데 이어,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사업장은 화재안전조사 제외,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공동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기계·전기·가스)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7개 분야에 대한 서류, 현장 정밀평가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은 공단의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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