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복을 움 틔우다'를 주제로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개최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이를 증진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강사의 특별 강연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한길 강사는 '자존감 향상과 동기 부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의 인생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을 지키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마·중·물(내 마음 마주보고, 중심 잡고, 주변 마음 물어보기)’이란 테마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스트레스 검진과 아로마 테라피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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