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6일 2023년 청도군 농업대전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4년 추진계획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월‘농업대전환으로 청도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정비전을 선포했고 추진단 구성, 농업인단체 간담회,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혁신 농업타운 사업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 유치사업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등 13개 분야에 대해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은 23년도는 농업대전환 비전 및 주요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24년은 세부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점 추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농업농촌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청도군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농촌! 고령의 농업인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농촌! 군민이 힘나는 청도군을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