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주택보증공사(HUG)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6개 광역시·도와 17개 부산 기초지자체 및 국토부 산하기관(부동산원·LH) 등이 참가하여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 및 참여기관이 확대됐다. 올해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온:나 부산)’라는 슬로건으로 개·폐막식, 정책홍보관, 세미나 및 포럼, 시민참여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사상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을공동체인 가포행복마을과 괘내행복마을, ㈜드림숲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업과 마을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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