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과 함께 대명동 청소년블루존에 위치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 앞(남구 명덕로34길 16)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모디라! 청소년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YWCA 관계자, 남구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무대공연, 청소년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년센터,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의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황상선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 시간을 통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걸음에 남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