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지난 16일, 거시기 예술단(회장 김인호)과 LG전자 베스트샵(대표 정종훈)이 강진군에 지역 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 원과 현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거시기 예술단(회장 김인호)은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소속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국악, 트로트,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매주 일요일마다 선착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강진점(대표 정종훈)은 매년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며, 2021년 430만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과 라면 150박스 기부, 2023년 전기 매트 20장(480만 원 상당)과 나눔 리더 가입, 그리고 2024년에는 군민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강진군을 통해 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강진군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응원이 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거시기 예술단과 LG전자 베스트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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