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이충민 기자] 광주 동구는 19일 동명동 일대에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광주 아트패스’를 활용해 동구만의 감성을 담아낸 로컬 콘텐츠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킹 파티는 관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창업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각자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동구는 지난 17일 동명동에서 예술(Art)과 고전(Retro)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광주 아트패스만의 감성 콘텐츠 ’맥주와 함께 책 읽는 밤: 책맥모임’을 운영했다. 도심에서 맥주를 마시며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 콘텐츠를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아트패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면서 “지역 청년들과 젊은 관광객들이 허심탄회하게 만나고, 새로운 힘과 영감을 얻어가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아트패스는 광주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스마트 기술과 융합한 일상 속 예술여행 플랫폼으로 동구를 찾는 여행객들이 특별한 여행 코스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반의 콘텐츠 및 여행상품을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다. 식음, 숙박, 관광지, 박물관 등 아트패스 가맹점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이용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동구는 광주 아트패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특별한 여행 코스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장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은 물론, 동명 커피 산책, 대인야시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판매하고 있다. 광주 아트패스 관광정보 검색 및 서비스 확인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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