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는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릴 정기연주회는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로 △오케스트라 공연 △군민음악교실 공연 △판소리(흥보가 돈타령) △피아노, 트럼본 연주 △보컬,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성군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경남고성음악고가 지역 주민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개설한 군민음악교실의 난타반과 기타반이 무대에 오르며, 군민과 함께하는 연주회로써 그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윤승필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교장은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밤낮으로 열정을 다해 연습한 우리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하셔서 어린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정기연주회 개최에 축하를 전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것을 지역 사회에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열정 있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후원 아래 2017년 3월 개교했으며,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의 하나로 꿈·끼·열정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선도적이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연주회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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