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적십자 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봉사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봉사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봉사원 비전선포를 통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104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 봉사원 어울림 한마당 시간에는 미니올림픽 3종목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 이선홍 회장, 전국협의회 김문식 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하복 적십자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가 온정이 넘치는 것은 인도주의 정신을 묵묵히 몸소 실천해 주신 적십자 봉사원 한 사람 한 사람 덕분이라 생각하며, 남원에 오신 봉사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라며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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