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5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진행되는 영업주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 및 위생수준 향상,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위생과 위생팀장의 강의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노무법인신승 대구지사 본부장이 노동법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결한 업소환경과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예방을 통해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울진군 휴게음식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받은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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