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부여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내 8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노사민정 상생·협력협의회와의 체계적인 일자리 거버너스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모델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여형 일자리 모델은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로 농산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청년과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부여군과 함께 ▲부여군기업인협의회 ▲부여군지역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농협중앙회 부여군 농정지원단 ▲부여군 청년네트워크 ▲부여군 농업회의소 ▲부여군 스마트팜 생산자협의회 ▲충남도립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일자리 실천협약’ 협약식을 열고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스마트팜 농산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부여군 기업들, 유관기관들과 함께 시행착오는 줄이고, 전국 선두 분야인 스마트팜 신농산업을 토대로 상생·협력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실천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기업하고 싶은 부여, 일하고 싶은 부여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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